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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케이타운포유, 관세청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 획득한다
B2C 역직구 1위 플랫폼 케이타운포유... AEO 획득 통해 글로벌 통관 경쟁력 높인다.

 


(MHN 박승민 인턴기자) 케이타운포유가 AEO 공인 증서를 획득하며 통관 경쟁력을 강화한다.

글로벌 K-POP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케이타운포유(대표 송효민)는 "7월 8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2025년도 제3회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증서 수여식’에서 AEO 공인증서를 받았다" 고 전했다. 신규 공인을 획득한 8개 기업 가운데 B2C 역직구 분야 기업은 케이타운포유가 유일하다.

AEO는 관세청이 법규 준수·내부 통제·재무 건전성·안전관리 요건을 종합 심사해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미·중·EU 등 97개국이 도입하고 있다.

이날 케이타운포유는 코스모신소재㈜, ㈜신세계인터내셔날 등과 함께 신규 공인을 받았고, 23개 업체가 재공인을 획득했다.



이번 공인으로 케이타운포유는 △화물 검사 비율 축소 및 서류 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 통관, △수입 부문 관세조사 면제, △관세청 MOU 체결 은행의 우대 금리 혜택, △한국과 MRA(상호인정약정)를 체결한 미국·중국·영국 등 25개국에서 현지 수입검사 축소·우선 통관 등의 혜택을 동시에 누리게 됐다.

케이타운포유 AEO 총괄책임자 이행규 경영지원본부장은 “AEO 공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원하는 K-POP 상품을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B2C 역직구 1위 기업답게 글로벌 정책을 선도적으로 반영해 고객 신뢰를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타운포유는 글로벌 K-POP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전자상거래 수출 1위(관세청 통계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케이타운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