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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Stone UK ISSUE 026 (United Kingdom)
(Cover : BTS : JUNG KOOK / Content : BTS : JUNG KOOK) PART

출시일 : 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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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사 ** 

정국, 롤링스톤 UK 표지 장식“나는 경계 없는 아티스트이고 싶다”

- 영국, 일본, 한국판 동시 표지 / 인도, 프랑스, 브라질, 필리핀, 중국 디지털 커버 공개

방탄소년단 정국이 글로벌 매거진 롤링스톤 UK의 2026년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영국, 일본, 한국에서 각각 다른 인쇄 버전으로 발행되며, 인도, 프랑스, 브라질, 필리핀, 중국에서는 디지털 커버 형식으로 함께 공개된다.
정국은 이번 커버 스토리를 통해 올해 처음이자 유일한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캘빈클라인 2025 S/S 쇼에 깜짝 등장한 직후, 뉴욕 웨스트사이드의 햇살 가득한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정국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웰빙을 최우선으로 두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과 새로운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끌려가지 않고 흐름을 만드는 아티스트이고 싶다”
정국은 자신이 지향하는 아티스트의 정체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저는 항상 변화를 추구해왔어요. 흐름에 끌려가기보다는 흐름을 만들고 싶어요. 틀에 갇히고 싶지 않아요. 경계 없는 아티스트이고 싶습니다.”그는 또 글로벌 차트를 휩쓴 첫 솔로 데뷔곡 ‘Seven(feat. Latto)’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 당시에는 모든 게 귀찮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Seven’ 덕분에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애정이 가는 곡이었고 무대 위에서도 자신감이 있었지만, 그 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뜨거웠어요. 그게 저에게 더 큰 자신감을 줬죠.”‘자신에게 더 가까워졌다고 느끼냐’는 질문에는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아직은 스스로에게 많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그런 질문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운동하고 건강한 루틴을 유지하는 것도 그런 자기 사랑의 일환이라고 생각해요.”이어지는 새로운 음악 작업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지금은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을지를 시험해보는 시기 같아요. 비슷한 퍼포먼스, 비슷한 노래를 반복하기보다는,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며 진화해 나가고 있어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