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ktown4u.com : 티공이사 (t024)

티공이사 (t024) - EP앨범 1집 [T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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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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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24
1st EP Album [TRACE]
PART*초판 소진 시 재판으로 발송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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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版售罄时，可能会发送再版。
*初回盤売り切れ次第、再版で配送される可能性がございます。

**초도 한정 사인반, 미공개 포토카드 1장 제공

TRACK LIST1. Got my attention
2. Make the vibe
3. Why
4. It's because
5. Cedarwood & Tangerine
6. Reflection of you
7. Complete me
8. Bridging time zones

INFORMATION

t024, 데뷔 첫 미니앨범 ‘TRACE’ 발매!
t024가 선보이는 향; 지나온 시간 속 기억의 조각에 새겨진 강렬하고도 흐릿한 향이 깨우는 감정의 판타지

‘실력파 (Alt R&B) 뮤지션’ ‘t024’의 멤버 ‘Senji(센지)’와 ‘Nap!er(나피에르)’가 전곡을 작사, 작곡한 이번 첫 번째 EP ‘TRACE’는 향이라는 테마로 ‘t024’가 느끼고 겪어왔던 감정들을 한데 모은 하나의 집약체로서 현재의 ‘t024’ 그 자체를 표현하려 했다.

EP ‘TRACE’의 메인 테마는 ‘향’, 그중에서도 결국 남겨진 ‘잔향’이다. 이는 물리적인 것이 아닌, 사람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교감, 공감 그리고 추억을 표현하고자 했다. 각 트랙은 이러한 ‘잔향'을 테마로 후각적 요소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비주얼적 '잔상'을 통해 다양한 사건과 순간 속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표현하고, 리스너들에게 청각적 경험을 넘어 후각과 시각까지 자극하는 입체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처음 마주한 이성을 보며 느끼는 묘한 긴장감, 사랑하는 것들이 떠난 뒤 남겨진 빈자리의 어색함, 그리고 현재 자신에 대한 고뇌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의 긴장감을 담아냈다. 저마다의 ‘향’은 각기 다른 의미를 담고 있지만, 어떤 긴장감은 설렘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또 다른 긴장감은 불안함이나 초조함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기도 한다. 이러한 ‘향’에서 느껴지는 긴장감들이 서로 겹겹이 쌓여 현재 상황을 반영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고 생각했다. EP ’TRACE’는 이러한 감정들을 좀 더 깊이 있게 탐구하고, 사람들 간의 관계와 자아에 대한 고찰을 통해 ‘t024’의 음악으로 감정적인 공감을 형성하고, 리스너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이루고자 한다.

특히,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Coldplay’와 ‘The 1975’ 협업 및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믹스 엔지니어 ‘Ryan Giligan’과 ‘Tove Lo’, ‘Maren Morris’와의 작업으로 멀티 그래미 노미네이트의 ‘Matt Huber’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고, Taylor Swift, Lana Del Rey와의 작업으로 그래미를 수상한 드러머 ‘Sean Hutchinson’, ‘Gwen Stefani’와 ‘Jason Mraz’의 세션 베이시스트 ‘Sean Hurley’가 세션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또한, Rosalía의 Motomami로 라틴 그래미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고 ‘Lady Gaga’, ‘Rihanna’, ‘Dua Lipa’ 등과 작업한 ‘Chris Gehringer’가 마스터링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t024’가 그려낸 잔상과 잔향들이 쌓이고 쌓여 현재의 ‘t024’와 리스너들에게 신보 ‘TRACE’로 전달되길 바란다. 온전한 ‘t024’만의 경험과 추억, 그리고 그로부터 비롯된 조각들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선명히 드러내고자 한다.

1. Got my attention
미니멀한 사운드와 차분한 비트를 바탕으로 리드 신스(synth)가 곡의 도입부와 후렴 후반부 주된 역할을 하는 ‘Dance-Pop’ 기반 ‘Deep House’ 장르의 트랙으로, 최근 트렌드인 ‘Stutter’ 사운드를 통해 화려한 도시의 모습을 ‘t024’ 특유의 차분한 감정으로 풀어냈다. 마치 캐주얼한 파티 느낌을 주며, 약간 취기가 오른 밤의 날씨를 연상케 한다. 이 곡은 특별한 인연을 만났을 때 변화하는 자신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도 하는데 항상 흐름에 맡겨 살아왔던 나를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희망을 안고, 그 인연에게 다가가 변화를 기대하는 감정도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