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pic 상세

논란 속에서도 흔들림 無…’ 6.8%→금요일 1위’ 찍은 韓 예능 (’나혼산’)

서은수 기자|2026-10-19 11:00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출처:MBC '나 혼자 산다'

(MHN 서은수 기자) '나 혼자 산다'가 연이은 논란 속에서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는 방송인 전현무의 '즉흥 여행' 조작 논란과 배우 김민의 구옥 연출 의혹에 휩싸인 데 이어 구성환의 번지점프 장면을 둘러싼 안전 문제까지 거론됐다. 그럼에도 지난 16일 방송에서 가구 시청률 5.9%,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정상을 유지한 가운데, 이날은 배우 구성환의 번지점프 도전과 배우 서범준의 대전 빵지순례가 방송을 채웠다.

▲ 번지점프·빵지순례로 최고 6.8%…금요일 예능 1위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9%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 지표인 2054 시청률도 3.8%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시청률은 6.8%였다.

최고의 1분은 구성환이 인생 세 번째 번지점프에 도전한 장면이었다. 아찔한 높이의 점프대 위에서 자신과의 사투 끝에 성공한 구성환은 "사실은 실수로 뛰어내린 거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구성환은 지난 1월 오토바이 면허 시험장에서 만난 '불합격 동기' 박태환 군과 식도락 라이딩을 떠났다. 2006년생으로 26살 차이가 나는 박 군이 번지점프를 해보고 싶다고 하자 함께 도전한 것이다. 구성환은 "스물여섯 살 차이가 나지만 태환이가 배려를 많이 해 줘서 중요치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방송에서 서범준은 대전 빵지순례 버스에 탑승했다. 드라마 촬영이 끝나 한풀이 빵 투어에 나선 서범준은 빵지순례자들과 달리기 시합을 벌였고 대형 보냉백을 빵으로 가득 채운 뒤 "역시 빵은 옳았다"고 말했다.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출처:MBC '나 혼자 산다'

▲ 전현무 '즉흥 여행'에 이어 김민 '구옥' 의혹

'나 혼자 산다'는 지난 8월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 편으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전현무가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 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현장에서 알마티행을 결정하는 모습이 방송되자, 사전 준비가 필요했을 여행을 즉흥적으로 연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작진은 스태프 항공권을 미리 발권하고 현지 촬영 협조를 요청해 둔 사실을 밝히며 사과했다. 전현무가 당일 공항에서 항공권을 직접 발권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지난 2일 방송에서 김민이 경기 동두천의 약 90년 된 구옥 생활을 공개한 뒤에도 의혹이 불거졌다. 일부 누리꾼이 과거 촬영된 로드뷰와 방송 속 공간의 모습이 다르다며 촬영을 앞두고 마당이나 주택을 손본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김민은 한 인터뷰에서 "조작이나 설정은 정말 없다"고 선을 그었다.

논란 속에서도 김민이 출연한 해당 방송은 가구 시청률 6.3%, 2054 시청률 3.4%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고 최고 시청률은 8.4%까지 치솟았다. 또한 김민은 출연자 화제성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프로그램은 10월 2주 주간 2054 시청률에서도 예능 1위를 지켰다.

▲ 구성환 번지점프 장면 두고 안전 논란

이번에는 구성환의 번지점프 장면이 도마 위에 올랐다. 17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을 통해 점프대에서 줄을 관리하던 현장 직원이 고소작업용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누리꾼은 "줄이 순간 발에 감기거나 미끄러지기라도 한다면 정말 아찔하다"며 사고 가능성을 우려했다.

방송 화면에서 구성환과 동행인은 안전벨트를 착용했지만, 줄을 잡아주던 직원의 발밑에는 별도의 보호 줄이 보이지 않았다. 다른 누리꾼들도 "우리나라 안전불감증 심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번지점프 시설의 운영과 안전은 해당 업체가 담당하는 만큼 제작진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과도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공개된 영상만으로는 실제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고 현장에 별도의 안전설비가 설치돼 있었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연이은 논란이 이어졌지만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예능 1위와 화제성 1위 성적을 이어갔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배우 차우민의 '망원동 피리부는 사나이' 일상과 가수 겸 작곡가 코드쿤스트, 코미디언 이선민의 '산스장 벌크업'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추천 뉴스

*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인기 Topics

케이타운포유 로고
K-POP의 모든 것! 케이타운포유
앱에서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받아 보세요!

QR코드 스캔하고 케이타운포유 앱으로 보기
App Store QR 코드
App Store
Google Play QR 코드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