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돌아왔다…전작 인기 힘입어 후속작으로 돌아온 100만 관객 영화 (’오케이 마담2’)
영화 '오케이 마담2' 8월 12일 개봉

(MHN 정효경 기자) 전편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온 코믹 액션 영화 '오케이 마담2'가 올여름 극장가 공략에 나선다. 비행기 안에서 펼쳐졌던 인질 구출 작전은 이번에는 푸른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초호화 크루즈로 무대를 옮겼다. 엄정화와 박성웅을 중심으로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까지 합류한 만큼 전작을 넘어선 흥행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이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휴가를 즐기려던 가족이 수백 명의 인질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웃음과 액션을 동시에 선사한다.

앞서 '오케이 마담'은 2020년 코로나 시국에도 관객 수 122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작품은 전편보다 한층 커진 규모를 앞세웠다. 전작 '오케이 마담'이 비행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실내 액션을 펼쳤다면, 시즌2는 실제 운항 중인 국제선 크루즈를 빌려 촬영했다. 이철하 감독은 “실제 초호화 크루즈에서 액션을 찍어보자”는 생각에서 영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거대한 크루즈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갑판과 해변을 오가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파도를 가르며 나아가는 크루즈의 위용과 넓어진 액션 공간은 여름 극장가에 어울리는 청량한 볼거리를 완성할 전망이다.
엄정화는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으로 다시 돌아온다. 꿈같은 휴가를 기대하며 크루즈에 올랐지만 거대 범죄 조직이 선박을 장악하면서 감춰뒀던 본능을 다시 꺼내게 된다. 미영은 갑판 난간을 질주하고 조직원들과 맞붙으며 납치된 승객들을 구하기 위한 작전에 뛰어든다.

박성웅과 배정남은 전편에서 보여준 코믹 호흡을 이어가며, 이상윤과 박진주, 려운, 최수영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최수영은 크루즈를 장악한 범죄 조직의 리더 안야를 맡았다. 안야는 “당신들, 인질이야”라고 선언하며 평화로운 선상 파티를 순식간에 납치 현장으로 바꾸는 인물이다.
오리지널 출연진과 새롭게 투입된 배우들의 조합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박진주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촬영 현장을 떠올리며 “서로 웃음을 못 참아서 이걸 이겨내야 진정한 배우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배우들의 코믹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관 포맷도 마련됐다. '오케이 마담2'는 SCREENX와 4DX로도 개봉한다. SCREENX는 정면과 좌우 벽면까지 활용한 3면 스크린을 통해 실제 크루즈 납치 사건의 한복판에 선 듯한 몰입감을 전달한다. 넓은 바다와 확장된 액션 장면이 시야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4DX에서는 물과 바람, 모션 효과를 활용해 해상 액션을 더욱 생생하게 구현한다. 크루즈가 거센 파도를 뚫고 질주하는 장면과 타격감 넘치는 육탄전이 오감 자극 효과와 만나 액션의 재미를 높인다.

'오케이 마담2'는 전편의 코믹 액션에 초호화 크루즈라는 새로운 공간과 더 커진 인질 구출 작전을 더했다. 웃음과 해상 액션, 새로운 배우 조합과 특별관 개봉까지 여름 오락 영화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춘 만큼 전작의 흥행 흐름을 이어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화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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