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만 관객’ 동원한 흥행작, 드디어 후속으로 돌아왔다…개봉 전부터 입소문 나고 있는 이 영화 (’오케이마담2’)
'오케이 마담2' 오는 12일 개봉

(MHN 민서영 기자) 올 여름 극장을 시원하게 만들 시즌제 영화가 돌아온다.
지난 2020년 개봉해 122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오케이 마담'의 후속작 '오케이 마담2'가 오는 12일 개봉한다.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이 바다 한가운데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시즌1이 비행기를 배경으로 했다면 이번에 공개될 시즌2는 초호화 크루즈로 무대를 옮겨 한층 커진 스케일과 시원한 액션이 더해지는만큼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오케이 마담2'이 벌써부터 기분 좋은 입소문으로 예비 관객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 원년 멤버들의 관록
'오케이 마담2'는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등 전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원년 멤버들이 이번에도 함께하며 작품의 고유성을 지켜나간다.
평범한 꽈배기집 사장으로 살아가는 미영(엄정화)는 아주 현실적인 고민을 시작한다. 경쟁 빵집 때문에 장사는 어려워지고, 손목은 예전같지 않다. 여기에 백수 생활 중인 남편 석환(박성웅)은 국정원 복귀만 꿈꾸고, 딸은 아이돌에게만 관심을 주는 사춘기다. 여기저기 사방팔방이 다 벽 같다.
영화의 중심인 엄정화는 천덕꾸러기 남편 석환(박성웅)과 함께 웃음을 책임진다. 국정원 내근직이었던 과거에 대한 자부심이 여전한 현실 백수 석환은 철승(이상윤)을 향한 질투심까지 높이며 열연한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함께한 이들의 케미가 어떤 상호작용을 할지, 어떤 케미로 시즌1보다 높아진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코로나 물리치고 활기띤 극장가
지난 2020년 공개된 '오케이 마담'은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과 맞물리며 122만 관객에 그쳤다.
이에 대해 엄정화는 지난 4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개봉하고 5일 만에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는 탓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게 됐다. 122만 관객까지 찍고 '이런 속도라면 정말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겠다'고 기대해서 200만 풍선까지 불어놨다가 못 하게 됐다"며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저는 결국 울어버렸다"는 이야기를 꺼냈다고 스포츠경향 외 다수의 매체는 보도했다.
이어 엄정화는 이러한 역경들을 모두 딛고 시즌2를 제작한 것에 대해 "저에게 정말 소중한 작품인 '오케이 마담2'가 잘되어서 3편까지도 갔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엄정화가 열연한 '오케이 마담2'는 오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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