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봉 전부터 지구촌 흔들었다…69개국 1위→3908억 벌어들였다는 역대급 영화 정체 (’오디세이’)
'오디세이' 오는 8월 5일 국내 개봉

(MHN 서은수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 전부터 흥행 몰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시대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인류 가장 오래된 고전으로 손꼽히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들고 스크린에 돌아왔다. 영화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신들의 분노에 맞서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가 기다리는 고국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10년간의 험난한 여정을 그린다.
8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압도적 비주얼과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베일을 벗은 이번 작품의 핵심 요소를 세 가지 키워드로 짚어본다.

▲ 신에 맞서는 영웅의 절박한 귀환
공개된 예고편들은 트로이 전쟁 승리 이후 시작되는 '오디세우스'(맷 데이먼)와 동료들의 처절한 항해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보여준다. 광활한 바다 위 사투와 거인 '폴리페모스'와의 대치, 실제 크기로 제작된 트로이 목마의 위용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왕의 부재를 틈타 이타카 왕국을 흔드는 '안티노오스'(로버트 패틴슨), 끝까지 절개와 희망을 지키는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 그리고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의 팽팽한 대립이 극적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신과 맞서겠소", "누구도 나의 귀환을 막을 수 없어"라는 오디세우스의 결연한 대사는 인간의 의지와 운명, 그리고 '귀환'이라는 본질적 테마를 묵직하게 전달하며 장대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은 역대급 걸작
2023년 '오펜하이머'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와 아카데미를 휩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영화 역사상 최초로 '전편 IMAX 필름 카메라 촬영'이라는 전무후무한 도전을 감행했다. 총 91일의 촬영 기간 동안 약 609km에 달하는 필름을 사용했으며, 작품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IMAX 촬영 신기술이 적용됐다.
이러한 기술적 성취와 치밀한 연출력에 대해 글로벌 언론과 평단은 만장일치 찬사를 보내고 있다.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은 압도적 걸작이다"(Variety), "영화적 경험이라는 영역에서 놀란의 경지에 오른 감독은 없다"(DigitalSpy), "올해 최고의 영화이자 놀란의 정점"(Fandango) 등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며 '메멘토'(94%), '다크 나이트'(94%), '오펜하이머'(93%)를 제치고 놀란 감독 커리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 서버 마비부터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까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열기 속에 '오디세이'는 개봉 전부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관객이 몰려 CGV 홈페이지와 앱 접속이 지연되는 '예매 대란'이 일어났으며,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은 오픈 직후 주요 회차가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성적 역시 놀랍다. 북미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69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오프닝 흥행 수익 2억 6,406만 달러(한화 약 3,908억 원)를 돌파했다. 이는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제치고 놀란 감독 연출작 중 역대 최고 글로벌 오프닝 기록이다.

이처럼 '오디세이'는 거장의 연출력과 맷 데이먼·앤 해서웨이·톰 홀랜드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진의 열연, 그리고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루드비히 고란손 음악감독과 호이트 반 호이테마 촬영감독의 기술력이 결합한 결정체다.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순수한 시네마틱 블록버스터의 정점을 선사할 영화 '오디세이'는 오는 8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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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