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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2025 KGMA 대상 포함 2관왕 "에이티니의 믿음과 응원 덕분"
(MHN 한나래 인턴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2025 KGMA에서 2관왕을 기록해 월드클래스 인기를 증명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이하 2025 KGM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과 '그랜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KGMA는 올해 2회째로 일간스포츠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베스트 아티스트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10팀에게 주는 상이다. 2025 KGMA의 최고 영예상인 '그랜드 아티스트상'은 올해 뛰어난 활약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음악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다.
에이티즈는 올해 6월 미니 12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등극했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에 69위로 진입해 팀으로는 최초, K팝 보이그룹 중 세 번째로 '핫 100' 진입에 성공했다.
이어 7월 선보인 미니 12집 에디션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또한 '핫 100'에 68위로 진입,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먼저 베스트 아티스트로 호명된 에이티즈는 "이 자리에서 이 상을 받기까지 저희가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에이티니(공식 팬덤명)의 믿음과 응원 덕분이다. 항상 저희 곁에서 따뜻함을 선물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대망의 그랜드 아티스트상 주인공이 된 에이티즈는 "언제나 영원을 꿈꾸게 해 주는 에이티니, 정말 사랑하고 감사드린다. 매 순간을 소중하게, 매 무대를 간절하고 감사하게 하는 에이티즈가 되겠다. 데뷔 7주년이 됐는데 에이티니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겼다. 그 시간 동안 꼭 행복하게 해드리겠다"라고 팬들에게 공을 돌리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수상과 더불어 환상적인 공연으로 시상식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홍중과 우영의 '할라 할라(HALA HALA)', 성화와 종호의 '원더랜드(WONDERLAND)', 윤호와 민기의 '멋 (The Real) (흥 : 興 Ver.)', 여상과 산의 '바운시(BOUNCY) (K-HOT CHILLI PEPPERS)'까지 히트곡 메들리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
에이티즈는 미니 12집 에디션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까지 열창하는 무대로 '글로벌 톱 퍼포머' 위상을 입증했다.
사진=MHN DB, 더블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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