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민수 기자)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송중기, 변우석, 안효섭이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자로 함께한다.

20일 '골든디스크어워즈' 주최 및 주관사 HLL은 "송중기, 변우석, 안효섭이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에 올라 시상자로 활약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JTBC 드라마 '마이 유스'를 통해 연기를 선보였던 송중기는 지난 2023년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자 참석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변우석은 K팝과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극중 불렀던 노래 '소나기'로 1억 스트리밍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고,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직접 선보인 라이브 무대로 호평을 끌어냈다.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차기작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여한다.

안효섭도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자보이즈 리더 진우 역으로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배우로 거듭났다. 차기작으로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앞둔 가운데,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골든디스크어워즈'는 한 해 동안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 음악을 선정, 결산하는 무대다. 오는 2026년 1월 10일 대만 타이베이 돔(TAIPEI DOME)에서 개최된다.

 

사진=MH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