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pic 상세

42년 만에…김대성, 잃어버린 생모 찾았다

김해슬|2026-04-29 10:39

(MHN 김해슬 기자) 트로트 가수 김대성이 42년 만에 기적적으로 생모와 만난 사연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는 김대성이 등장했다. 

이날 김대성은 "대전에서 수산물업을 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어머니와 42년 전 헤어졌다는 김대성은 "아예 얼굴을 못 보고 자랐다"고 답했다. 또 그는 "외할머니가 자신을 키우지 못하게 해 친할머니 아래에서 자랐다"며 "부모님이 서로 좋아해서 저를 가진 게 아니라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대성은 "어머니 집은 탄광촌에서 여인숙을 했고 아버지는 탄광 일을 하며 여인숙에서 합숙했다. 그때 두 분이 만나 결혼하지 않으시고 저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가 저를 임신했을 때가 16세쯤"이라고 고백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누나와 여동생까지 있다고 밝힌 그는 "어머니가 모두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후 방송을 통해 어머니를 찾으려고 한 김대성은 "이후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어머니에게 연락이 왔지만 딱 한 번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어머니가) 식당을 운영하고 계셨다. 보자마자 펑펑 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서 눈물을 삼켰다. 어머니는 '잘 커 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셨다"며 "어머니도 저와 비슷했던 것 같다. 울고 싶지만 강인함을 보여주고 싶었던 느낌"이라고 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또 김대성은 "매일 보고 싶고 연락하고 싶었지만 어머니에게 가정이 있었다"며 "원래 남편분이 연락하지 말라며 통제하셨고 본인 딸들에게 소홀해질 것을 염려하셨다"고 해 인연이 오래가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 MBN '특종세상',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추천 뉴스

*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인기 Topics

app store qr
K-POP의 모든 것! 케이타운포유
앱에서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받아 보세요!

QR코드 스캔하고
케이타운포유 앱으로 보기
app store qr
App Store
play store qr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