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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절절한 속내…"내가 많이 보고싶어"
(MHN 민서영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돌아가신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윤혜진은 지난 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엄마 아빠 보고싶고 고맙다"는 절절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매년 오빠 생일에 '세 가족 맛있는 거 드셔요'가 적힌 손편지와 돈봉투를 엄서방에게 내어주시던 엄마. 내가 많이 보고싶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윤혜진은 엄태웅과 함께 부모님이 안치된 묘소에 방문한 모습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모님은 늘 그리운 존재죠. 그래서 살아계실 때 잘해야 해요", "엄청 다정한 어머니셨군요", "아버지랑 프로그램에 나와 눈물 흘리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윤일봉 선생님 저도 많이 그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 윤혜진은 2013년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남동생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2013년 생인 엄지온은 과거 KBS2 가족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엄태웅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방송 활동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윤혜진은 "내 속은 속이 아니었다"면서도 "용서는 내 선택이다"고 남편의 잘못을 용서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혜진의 아버지이자 원로 배우 윤일봉은 지난해 12월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으로 데뷔한 뒤 '오발탄', '맨발의 청춘' 등 125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윤일봉은 1951년 배우 유동근의 누나인 고(故) 유은이와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유은이는 지난 2024년 10월 향년 72세의 일기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21년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 윤혜진은 살아생전 아버지와 데이트를 하며 다가올 이별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요새 아버지가) 문득문득 '이제 내가 가고 나면' 이런 말씀을 하신다. 언젠가 당연히 이별의 순간이 올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무섭다"면서 "아빠는 어쩌면 되게 무섭겠다는 생각도 든다. 스스로 그런 생각을 안하셨으면 좋곘다"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 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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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