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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행복한 포옹…상대 정체
(MHN 김유표 기자) 월드클래스로 꼽히는 가수 지드래곤·축구 스타 손흥민이 한자리에서 만나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6일 로스앤젤레스 FC의 공식 계정에는 "친구들,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 속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에서 마주한 두 사람이 반갑게 포옹을 나누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각자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두 인물이 함께 있는 모습은 팬들에게 신선한 놀라움을 안겼다.
지드래곤은 그룹 빅뱅 멤버 대성, 모델 수주와 함께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26 시즌 메이저리그 사커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현장의 열기를 즐겼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올랜도 시티를 상대로 전반전 동안에만 무려 4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6대 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손흥민·지드래곤의 인연은 이전부터 이어져 왔다. 이들은 서로 계정을 통해 친분을 알려왔다. 또 지드래곤이 한정판 향수를 선물하면 손흥민이 이를 인증하는 등 분야는 달라도 활발히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만남 역시 오랜 우정이 다시 한 번 확인된 순간으로,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채널 '하나TV'를 통해 친분을 자랑해 훈훈함을 안겼다. 손흥민은 "(지드래곤과) 평소 사소한 선물들을 주고받는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저는 축구를 좋아한다기보다는 흥민 선수를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빅뱅)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 실제 지드래곤과 만나서도 엄청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제 최애곡은 '파워'(PO₩ER)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로스앤젤레스 FC, 채널 '하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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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