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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 한국 데뷔 발언 논란에 사과 "표현 미숙했다"
(MHN 박선하 기자) 그룹 앤팀(&TEAM) 하루아가 한국 데뷔 관련 발언으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루아는 최근 일본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국 데뷔를 둘러싼 당시 심경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일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인터뷰에서 하루아는 "일본에서 성과가 조금씩 나오던 시기였고, 마음으로는 이대로 계속 노력해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고 느끼고 있던 타이밍이었다"면서 "그런 상황 속에 갑자기 다음에 도전할 무대가 한국이라고 들었을 때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데뷔가 결정됐을 때 팬 여러분들이 정말 기뻐하며 응원해주셨고, '조심히 다녀와' 같은 느낌으로 보내주셨다"며 "많은 분들이 저희의 성공을 빌며 일본에서 기다려 주고 계셨다. 한국 데뷔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일본에서 모든 활동을 안고 도전하러 가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한국 활동을 부정적으로 인식한 것처럼 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하루아는 전날 팬소통 플랫폼을 통해 "인터뷰로 마음 상하신 루네(팬덤명)를 보고 마음이 무겁다. 내 표현으로 인해 항상 믿고 응원해 주시는 루네 여러분들께 서운함을 드린 부분 사과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가수가 되는 건 연습생 시절부터 꿈꿔왔던 목표다. 그렇기에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한국 데뷔 결정 소식을 들었을 때 기쁨보다 새로운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복잡했던 내 속마음을 잘 정리해서 말씀드리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내가 한국 활동을 가볍게 여기거나 과정으로만 생각한다고 루네가 느끼게 만든 것 같아 정말 미안하다"라고 거듭 사과하면서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표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앤팀은 하이브에서 제작한 첫 번째 일본 현지화 보이 그룹으로 2022년 12월 일본에서 데뷔한 후 지난해 3월 한국에서도 데뷔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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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