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pic 상세
김선호, 탈세 의혹→위약금 최대 "10억" 전망...
(MHN 홍지현 기자) 배우 김선호가 가족 법인을 활용한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에게 탈세 혐의가 인정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광고 배상 규모를 추산한 시뮬레이션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4일 로톡뉴스는 김선호급 톱배우의 연간 모델료를 약 5억 원으로 가정하고, 1년 계약 중 3개월 만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남은 계약 기간에 해당하는 약 3억 7,500만 원을 반환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미 촬영된 티저 영상과 화보를 폐기하면서 발생하는 제작비 손실까지 더해질 경우 약 1억 원가량의 추가 배상 책임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통상 광고 위약금이 모델료의 2~3배 수준으로 책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탈세 혐의가 인정될 경우, 김선호가 부담해야 할 금액은 최소 5억 원에서 최대 10억 원 이상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해당 매체는 기업 역시 리스크를 안을 수 있다고 짚었다.
혹여나 김선호에 대한 무혐의나 무죄가 확정될 경우, 광고 계약을 성급하게 해지한 기업이 오히려 부당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스포츠경향은 지난 1일 김선호가 용산구 자택 주소지에 부모를 임원으로 둔 1인 법인을 설립해 운영해 왔다고 보도해 파장이 일었다.
이후 판타지오는 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김선호가 2024년 1월 연기 활동 및 연극 제작을 위해 법인을 설립했으며, 2025년 2월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맺기 전까지의 활동 정산금을 해당 법인으로 지급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인 운영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한 후, 최근 1년 이상 해당 법인을 통한 실질적인 활동은 전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탈세 및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서는 “법인 운영에 무지했던 점을 바로잡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라고 전했다.
판타지오에 따르면 김선호는 과거 법인 카드 사용 내역과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한 상태라고 한다.
이와 함께 판타지오는 과거 법인을 통해 정산받은 금액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기존 법인세 외에 개인소득세를 추가로 납부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김선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2025년 2월부터는 배우 개인에게 정산금을 직접 지급하고 있으며, 당사와의 활동은 해당 법인과 무관하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선호 배우는 법인 운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유지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MHN DB
추천 뉴스
*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