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pic 상세

이재명 대통령, BTS 부산 공연 ‘숙박비 폭등’에 일침… “악질적 횡포 뿌리 뽑아야”

김설|2026-01-17 15:44

(MHN 김설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 확정 소식 이후 일부 숙박업소의 요금이 평소보다 최대 10배까지 폭등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를 ‘악질적 횡포’로 규정하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관련 논란을 보도한 기사를 공유하며, "시장 전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는 악질적 횡포는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당하게 취득한 이익보다 손해가 훨씬 크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며 엄정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BTS가 최근 완전체 컴백과 함께 4년 만의 월드투어 소식을 알리면서 시작됐다. 오는 6월 12~13일 부산 공연이 예정되자 인근 숙박업소들의 예약이 폭주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업소들이 숙박비를 직전 주 대비 2배에서 최대 10배 이상 높게 책정하며 '바가지 요금'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부산시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시는 국내외 관광객의 피해를 막기 위해 ‘바가지 요금 QR 신고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관광객이 숙박업소 등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신고하면, 해당 내용은 한국관광공사를 거쳐 관할 지자체와 관련 기관에 즉시 전달되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해진다.

부산시는 숙박업소 밀집 지역에 신고 안내 스티커와 포스터를 배부했으며, 시 홈페이지에도 관련 안내를 게시했다. 또한 다음 주부터는 구·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온라인으로 접수된 의심 업소들을 상대로 고강도 현장 점검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 장소가 최종 확정되는 대로 숙박 예약 쏠림을 분산하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숙박 밀집 지역을 SNS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MHN DB

추천 뉴스

*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인기 Topics

app store qr
K-POP의 모든 것! 케이타운포유
앱에서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받아 보세요!

QR코드 스캔하고
케이타운포유 앱으로 보기
app store qr
App Store
play store qr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