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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천사' 김우빈♥신민아, '세기의 결혼식'...'주례' 법륜스님→'사회' 이광수, 초호화 하객 라인업
(MHN 이윤비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결혼한 가운데 법륜스님이 주례를 맡았다는 사실과 함께 기부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주례는 법륜스님, 사회는 김우빈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광수,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나섰다.
법륜스님은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당시 정신적으로 의지했던 사람 중 한 명으로 전해졌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5월 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서초동 정토사회문화회관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던 바 있다.
축가는 당초 김우빈의 절친인 가수 도경수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일정으로 인해 카더가든이 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경수는 같은 날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MMA' 시상식 참석을 위해 잠깐 결혼식장에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 공효진, 류준열, 김태리, 유해진, 고두심, 안보현부터 그룹 방탄소년단 뷔, 나영석 PD, 김은숙 작가 등 연예계의 유명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 당일 신민아, 김우빈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김우빈과 신민아의 웨딩 화보를 깜짝 공개해 화제를 더했다.
공개된 화보는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은 김우빈과 신민아가 함박눈이 내리는 배경을 뒤로하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신민아와 김우빈이 올 연말에도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 벗들 등 기관에 총 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10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사진=MHN DB, 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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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