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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들 줄줄 나락 ‘불안’…전현무, ‘차량 링거’ 손절은 빨랐지만 여전한 의심 어쩌나 [MHN이슈]

김예나 기자|2025-12-20 11:44

(MHN 김예나 기자)  전현무가 ‘차량 링거’ 사진 논란에 대해 빠르게 해명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지만, 의심의 시선이 완전히 거둬지지는 않는 분위기다. 최근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 등 유명 연예인들이 불법 의료 행위 논란에 연이어 휩싸인 가운데, 전현무 역시 이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시각이 나온다.

논란은 최근 전현무가 차량 안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며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SM C&C는 즉각 공식 입장을 내고 “해당 장면은 2016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한 장면”이라며 “당시 전현무는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촬영 일정상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의 판단 하에 이동 중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며 “처치의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판단과 처방에 따라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 사안은 연예계 전반을 뒤흔든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과 맞물리며 더욱 주목받는 모양새다. 병의원이 아닌 장소에서 처치가 이뤄진 장면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와 함께, 진단서나 처방전 공개를 통해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일부에서는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논란이 커지기 전부터 빠르게 해명에 나선 점을 들어 “억측을 차단하려는 조치”라는 평가와 함께, 가까운 동료들의 잇단 논란 속에서 전현무 역시 심리적으로 부담이 클 것이라는 동정론도 제기된다.

연예계 전반으로 번진 ‘주사 이모’ 논란의 후폭풍 속에서 대중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전현무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신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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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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