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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촬영 중 의식 잃고 쓰러져 응급실行..."의식 되찾아 회복 중"
이윤비 기자|2025-11-16 11:17
(MHN 이윤비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촬영 중 갑자기 쓰러졌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김수용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김수용씨가 지난 13일 유튜브 콘텐트를 촬영하다 의식을 잃어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의식을 되찾았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며 "소속사 또한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수용은 지난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 도중 갑자기 쓰러져 구리 한양대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동료들과 스태프들이 즉각 응급조치를 취했고, 김수용은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김수용은 이후 정밀 검사 등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 1991년 KBS 개그맨 공채 7기로 데뷔 후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소속사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수면 유도형 낭독 ASMR 콘텐츠 '꼬꼬문'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MHN DB, 미디어랩시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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