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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뉴진스 민지-하니-다니엘과 개별 면담 갖는다..."원활한 논의 될 수 있도록"
이윤비 기자|2025-11-13 17:01
(MHN 이윤비 기자) 그룹 뉴진스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로 복귀한 데 이어 민지, 하니, 다니엘도 뒤이어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어도어가 추가 입장을 밝혔다.
13일 어도어는 "멤버 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추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어도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해린과 혜인이 소속사로 복귀한다고 알렸다. 이에 남은 3인 민지, 하니, 다니엘의 향후 행방에 대해 이목이 쏠린 가운데, 세 사람은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세 사람은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도어 측은 "민지, 하니, 다니엘 세 멤버의 복귀 의사의 진의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반응했던 바 있다.
한편, 14일 0시까지 앞서 치른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항소가 가능한 시점인 가운데 남은 세 멤버까지 모두 어도어에 공식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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