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pic 상세
"아껴주며 잘 살겠다"...윤선우♥김가은, 10년 연애 끝내고 결혼식
(MHN 정에스더 기자)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이 마침내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윤선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김가은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다"며" "우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1985년생인 윤선우는 2003년 EBS 드라마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했으며, OCN '신의 퀴즈 시즌1',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다시 만난 세계' '스토브리그', tvN '낮과 밤', MBC '세 번째 결혼'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최근 연극 '나의 아저씨'에 출연했으며,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출연도 앞두고 있다.
1989년생인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SBS '스타일'을 시작으로 '자이언트' '여인의 향기' '너의 목소리가 들려', KBS2 '브레인',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슈룹' '감자연구소', JTBC '킹더랜드'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가은'을 통해 유넌우와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5년 KBS2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HN DB, 윤선우 SNS
추천 뉴스
*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