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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마이큐, '재혼' 발표 이틀만 식 올렸다...두 아들도 함께 '훈훈'
이윤비 기자|2025-10-05 17:10

(MHN 이윤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재혼했다.
지난 4일 김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가 그치는 날씨의 축복 속에 마이큐와 가족이 되는 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껏 받은 따뜻한 응원과 다정한 축하들을 더 넓은 곳으로 흘려보내며 살겠다. 고맙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나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마이큐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김나영의 두 자녀들까지 다같이 찍은 사진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마이큐도 이날 자신의 SNS에 "아름다운 신부, 그리고 근사한 두 친구들과 함께 발맞추어 걸어간다"며 "따뜻한 말씀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과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앞서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이큐와의 재혼을 알렸다. 그는 "프러포즈를 받은 지는 꽤 오래됐는데 용기도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서 결정을 미뤄왔다"며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던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결혼해 2019년 이혼한 이후 홀로 두 아이를 양육해왔으며,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SNS와 김나영의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왔다.
사진=김나영, 마이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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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