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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드디어 결혼식 올린다...유재석 '사회, ♥신부는 '꽁꽁' 감췄다

이윤비 기자|2025-09-05 10:12

(MHN 이윤비 기자) 가수 김종국이 결혼식을 올린다.

5일 김종국은 서울 모처에서 각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방송인 유재석이 맡는다.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비연예인이라는 점 외에는 아무런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신혼여행은 방송 스케줄을 소화한 뒤 떠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종국은 앞서 지난 8월 18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언젠가는 이런 글을 써서 올릴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 속으로 준비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떨리고 긴장된다"며 "저 장가간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며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 친지분들 그리고 몇몇 지인분들과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김종국은 "제가 이제 장가를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며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예비신부가 언급되자 "여러분은 모르는 분"이라며 "연예계 쪽 사람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재석은 "처음엔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한다길래 그 얘기인 줄 알았는데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고 하더라. 그날 녹화가 있지만 어떻게든 당겨보겠다"라고 말했다.

또 유재석은 "생각해보니 징조가 있었다. 김종국이 귀여운 키링을 많이 사지 않았냐"고 몰아갔고, 양세찬 역시 "갑자기 이사한다는 것도 이상했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논현 아펠바움 2차(3단지)' 전용면적 243㎡ 타입 1가구를 62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한편 김종국은 1976년생 올해 나이 49세다. 1995 그룹 터보로 데뷔한 후 가수는 물론 예능인으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SBS '런닝맨', 유튜브 'GYM JONG KOOK'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MHN DB, SBS '런닝맨', 김종국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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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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