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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이다인 저격에 '가족'으로 맞불...."낄 데 껴, 너처럼 버리겠니"
이윤비 기자|2025-09-04 17:06

(MHN 이윤비 기자) 가수 MC몽이 배우 이다인의 공개 저격에 맞대응 했다.
4일 MC몽은 자신의 SNS에 "낄 데 껴"라는 글과 함께 이다인을 확대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일 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며 처가와 절연한 가수 이승기와 이다인을 저격했다.
앞서 MC몽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Bam!!!"이라는 글과 함께 이승기, 이다인 부부와 배우 이유비,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7월 MC몽은 원헌드레드 총괄 프로듀서 자리에서 유학을 떠난다고 밝혔던 바. 한국을 떠나 유학을 가겠다던 MC몽이 돌연 해당 사진을 게재하면서 친분이 다시 조명됐다.

그러나 알고 보니 해당 사진은 지난해 7월 18일 오후 11시 17분에 촬영됐던 것. 이다인은 사진의 상세 정보를 올리면서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라며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라고 적었다.

결국 이다인의 글은 MC몽의 맞대응으로 이어졌고, 가족을 언급한 발언까지 나오며 둘 사이의 갈등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갈등의 시작이 된 사진은 현재 MC몽 SNS에서 지워진 상태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 2023년 4월 이승기와 결혼해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MHN DB, 연합뉴스, MC몽, 이다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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