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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수민, 배우 데뷔 알렸다...공포 영화 '귀시' 출연[공식]
이윤비 기자|2025-09-04 09:49

(MHN 이윤비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 수민이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4일 스테이씨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수민이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귀시'(감독 홍원기)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귀시'는 여우 창문이 열리면 펼쳐지는 귀신 거래 시장 '귀시'에서 갖지 못한 것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벌이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수민은 극 중 딸을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모든 걸 걸고 금지된 시장 '귀시'에 발을 들이는 희진(서영희)의 딸 수연을 연기한다다. 수민은 성적과 대학 입시에 집착하는 수험생 수연 캐릭터를 실감 나게 그려내며 현실적인 불안을 소름 끼치는 공포감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수민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밝고 당당한 에너지로 사랑 받아온 수민이 공포 장르 속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어떻게 완성해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테이씨는 최근 아시아 8개 도시에서 열린 월드투어 ‘STAY TUNE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오는 10월부터 미주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귀시’를 통해 신인 배우로서 가능성을 펼칠 수민은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MHN DB, 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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