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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데뷔 7년 만에 중국 첫 팬미팅…떼창에 눈물
이민주 인턴기자|2025-08-27 10:21

(MHN 이민주 인턴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중국 현지 팬미팅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홍콩을 시작으로 항저우, 청두에서 중화권 팬미팅 ‘2025 KANGDANIEL FANMEETING-夏日憧憬(하일동경)’을 개최했다.
아시아, 유럽, 미주, 남미 등 두 차례 월드투어를 이어가는 가운데 항저우와 청두는 첫 방문 도시로,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홍콩 무대에서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팬들이 준비한 데뷔 이후 활동 모음 영상이 깜짝 공개돼 감동을 더했다. 이어 항저우와 청두 공연에서는 다양한 게임 이벤트와 토크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현지 팬들이 한국어로 떼창을 선보이며 무대를 가득 채운 장면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중화권 팬미팅을 마친 강다니엘은 오는 9월 3일부터 워싱턴, 뉴욕, 시카고, LA 등 12개 도시를 순회하는 미국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시티 등 남미 투어를 거쳐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또한, 오는 10월 12일 태국 방콕에서 팬미팅 투어가 추가 확정돼 강다니엘의 글로벌 행보는 계속될 예정이다.
사진=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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