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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종호, 두산 시구자로 그라운드 입성... “오랫동안 꿈꿔왔다”
정에스더 기자|2025-08-27 12:10

(MHN 강혜민 인턴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종호가 두산베어스를 향한 팬심으로 시구에 참여하게 됐다.
종호는 27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 승리 기원 시구자로 참석한다.
두산베어스의 오랜 팬인 종호는 지난 4월에도 경기를 직관한 후 자신의 SNS에 응원글을 업로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에서도 두산베어스에 대해 언급하거나 어릴 적 주말마다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직관한 일화를 공개하는 등 여러 차례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시구를 앞둔 종호는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두산베어스의 열렬한 팬으로서 오랫동안 승리 기원 시구를 꿈꿔왔다. 그 꿈이 이뤄져 정말 기쁘다"며 "두산베어스다운 멋진 야구로 승리하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종호는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활기찬 시구로 팬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성덕' 탄생을 알린 그가 그라운드에서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열기를 뜨겁게 달굴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종호가 속한 에이티즈는 오는 9월 17일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Ashes to Light)'를 발매한다.
사진=MHN DB, 두산베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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