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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부친상 조문 받는다..."유가족과 상의 끝에 결정"
이윤비 기자|2025-08-06 13:49

(MHN 이윤비 기자) 방송인 이수근 측이 부친상 조문을 받기로 결정했다.
6일 이수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조문 관련 문의가 많아 유가족과 상의 끝에 조문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수근 부친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엄수된다.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
앞서 지난 5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소속 아티스트 이수근 님의 아버님께서 숙환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81세"라고 전했다.
이수근은 지난 2012년에 방송된 KBS2 예능 '김승우의 승승장구' 100회 특집에서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어린 시절 무속인이 된 어머니 때문에 아버지와 형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으며 ‘1박 2일’ ‘신서유기’ ‘강식당’ ‘아는 형님’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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