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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옥주현, 백발 외국인 남성과 밀착 스킨십..."전생에 어떤 관계였을까"
정에스더 기자|2025-06-05 11:29

(MHN 정에스더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옥주현은 자신의 SNS에 요한슨 연출과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옥주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보이스 오브 햄릿'을 보러 온 듯 요한슨 연출의 손에는 해당 작품 책자가 들려 있다. 옥주현은 요한슨 연출과 얼굴을 맞대고, 등에 업히는 등 친밀한 포즈를 취했다.
그러면서 "우린 서로 전생에 어떤 관계였을까?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인물 중 한 사람"이라는 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마리앙투아네트 때 만들었던 팀 볼캡을 이번 한국방문 때 전할 수 있었다"며 "뮤지컬 팬텀에 영혼 쏟아 갈아 잘 올리시고 돌아가는 미국행 전날, 귀한 시간 내어 함께 해주신 미국햄릿 이기도 한 우리 로버트 할아버지 늘 기력이 넘치시니 감사하고 좋다"며 건강을 기원했다.
요한슨 연출은 현재 공연 중인 '팬텀'을 비롯해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웃는남자' 등 다수 뮤지컬을 연출했다. 옥주현 역시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등에 출연하며 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1980년생 올해 나이 45세인 옥주현은 1998년 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옥주현이 출연 중인 '보이스 오브 햄릿'은 오는 28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 요한슨 연출의 '팬텀'은 오는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옥주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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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