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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이도현, 전역 후 심경..."짧지 않았던 1년 9개월→최선 다했기에 홀가분하다"

이윤비 기자|2025-05-14 21:20

(MHN 이윤비 기자) 배우 이도현이 전역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이도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지만 저에게는 짧지 않았던 1년 9개월, 햇수로는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도현은 "참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이 막상 지나고 나니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기도 한 것 같다"면서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군생활 한 것 같아 홀가분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저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우리 공국군악대 군부대원들, 간부님들 덕분에 행복한 기억 가지고 좋은 마음으로 전역한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도현이 군복을 입고 파란색과 하얀색 꽃이 섞인 꽃다발을 안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도현은 지난 2023년 8월 14일 입대해 공군 군악대로 복무했다. 지난 13일 오전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전역을 신고하며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이도현은 앞으로의 활동도 예고했다. 그는 "그동안 팬 여러분들과 못 나눈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귀뜸했다.

끝으로 이도현은 "앞으로 나아갈 저의 앞날이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마음"이라며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써 인사드리겠다.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마무리했다.

 

사진=이도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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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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