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pic 상세
'백상이 주목한 라이징 스타' 하서윤, 영화 부문 신인상 후보 지명
김현숙 기자|2025-04-07 18:00

(MHN 김성민 인턴기자) 배우 하서윤이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에서 하서윤은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로 선정됐다.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스트리밍’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강렬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업계와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트리밍’에서 하서윤은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과 함께 방송하는 게스트 스트리머 마틸다 역을 맡아 원테이크 장면을 포함한 고난도 연기를 몰입감 있게 소화했다.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비주얼 변신도 인상 깊었다.
하서윤은 영화 ‘힘을 낼 시간’을 시작으로 Disney+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tvN ‘세작, 매혹된 자들’, JTBC ‘조립식 가족’, KBS 2TV ‘다리미 패밀리’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러한 활약이 이번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 선정으로 이어지며 ‘라이징 스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하서윤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5월 5일 오후 8시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사진 = 프레인TPC
추천 뉴스
*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