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예비신부’ 솔비 채널 출연 이유 따로 있었다…”먹방 시켜주는 조건” [MHN:픽]
“초딩 입맛 솔비와 못 먹는 음식 도전”…예비부부 먹방 콘텐츠 구상까지

(MHN 서은수 기자) 배우 이규한이 예비신부인 가수 솔비의 채널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솔비는 지난 22일 채널 ‘솔비이즈백’에 ‘저의 예비 신랑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내년 4월 결혼을 앞둔 이규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솔비가 “채널 되게 하고 싶으셨나 보다”라며 칭찬하자 이규한은 “저는 준비된 크리에이터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이건 저희가 약속을 했다. 먹방 시켜준다는 조건하에 제가 오늘 출연한 거다”라며 출연 배경을 털어놨다.
가리는 음식이 없다는 이규한은 솔비를 두고 “초딩 입맛이기도 하고 못 먹는 음식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와 함께 못 먹는 음식에 도전해 보거나 맛있는 먹방, 그리고 운동 및 건강 관리 팁까지 알려드리면 좋은 콘텐츠가 될 것 같다”고 제안했다.

솔비가 “홍어 같은 건 절대 못 먹는다”고 하자 이규한은 억지로 먹이려는 게 아니라 새로운 맛을 함께 알아가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솔비를 알아가기 위해 “그림도 배웠다”며 솔비도 자신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솔비가 맛집을 많이 아는 이규한에게 채널에서 공개해 달라고 하자 그는 “먹방이 잘되면 채널을 따로 만들겠다”고 농담했다. 하지만 이내 “‘솔비이즈백’에서만 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상 말미에는 나선 이규한이 목에 앞치마를 두른 채 떡볶이를 먹는 모습이 예고됐다.

솔비의 소속사 지안캐슬은 지난 15일 두 사람이 양가 가족과 만나 결혼의 뜻을 나눴으며, 내년 4월 중 가까운 이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1984년생 솔비와 1980년생 이규한은 지난해 KBS2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3’에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최종 커플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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