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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 광복절 무대에 ’검은 깃발’?…이유 있었다

정효경 기자|2026-10-22 09:44

자우림 ‘검은 깃발’ 연출에 누리꾼 엇갈린 반응 드러나

출처:MHN DB

(MHN 정효경 기자)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광복절 무대에서 검은 깃발을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장면이 온라인에서 화자되며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자우림

김윤아는 지난 8월 15일 전북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2026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무대에 자우림 멤버들과 함께 올랐다. 광복절에 열린 이날 공연에서 그는 대표곡을 부르던 중 검은색 깃발을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현장 관객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퍼지며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광복절의 의미를 무대 위에서 함께 되새긴 퍼포먼스라는 호평이 나온 반면, 일각에서는 태극기가 아닌 검은 깃발을 든 연출이 적절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출처:자우림

다만 팬들과 현장 관객들에 따르면 해당 깃발은 자우림이 2023년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여러 무대에서 꾸준히 사용해 온 무대 연출용 소품이다. 자우림은 공연마다 다양한 깃발을 무대 연출에 활용해 왔다. 지난해 8월에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는 흰색 깃발을 들고 메인 무대에 등장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당시 자우림은 ‘이카루스’, ‘광야’, ‘매직카펫라이드’, ‘하하하쏭’, ‘일탈’ 등을 선보였다.

출처:자우림

록 페스티벌에서는 관객들이 저마다 문구를 새긴 깃발을 들고 와 흔드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으며, 올해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현장에서도 관객들이 가져온 다양한 깃발이 등장했다.
자우림은 김윤아, 이선규, 김진만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1997년 데뷔해 ‘매직카펫라이드’, ‘하하하쏭’, ‘일탈’,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국내 대표 혼성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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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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