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유정, 비연예인과 재혼 꿈꾸고 있었다…”차라리 뚱뚱한 남자가 좋아” [MHN:픽]
서유정, 재혼 가능성 고백…”연예인은 이혼하면 들어와”

(MHN 정효경 기자) 배우 서유정이 이혼 후 재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다시 결혼한다면 비연예인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서유정은 지난 1일 개인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 공개된 ‘Q&A 중 급발진한 서유정 찐 이상형’ 영상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결혼과 이상형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서유정은 “아직은 사실 (계획이) 없다”면서도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 같다. 늘 왔다 갔다 한다”고 현재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사는 게 너무 뻑뻑할 때는 ‘또 내가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을까’, ‘내가 다시 다부진 그릇이 됐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과거 결혼생활에서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때는 참지 못했던 것들을 지금은 다 이겨내고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한다.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 이렇게 얘기해 놓고 한 달 뒤에 ‘저 결혼하겠어요’ 할 수도 있다. 현재로서는 계속 왔다 갔다 한다”고 재혼 가능성을 닫아두지 않았다. 또 “연예인, 비연예인 다 상관없냐”는 질문을 받은 서유정은 “비연예인과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연예인은 이혼하면 들어와”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서유정은 이상형에 대해 “과거에는 웃는 모습이 예쁘고 야구모자가 잘 어울리고 가정적인 남자가 좋았다”며 “지금도 여전히 웃는 걸 좋아하고 인상이 좋은 사람이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극심한 F라서 T보다 F인 사람이 좋다”며 따뜻한 성향을 중요하게 본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얼굴만 안 컸으면 좋겠다. 어깨가 너무 좁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안 말랐으면 좋겠다. 차라리 나는 뚱뚱한 게 좋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1977년생인 서유정은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2019년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3년 2월 이혼 사실을 알렸다. 앞서 그는 개인 채널에서 결혼생활에 대해 “비슷한 부분이 없었다. 생각하는 부분이 달랐다”고 돌아본 바 있다. 당시 서유정은 딸이 생후 8~9개월 무렵부터 별거를 시작했다며 “좋았다 안 좋았다 하는 시간들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후 딸을 위해 전 남편에 대한 미움을 내려놨다는 그는 “마음이 많이 편안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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