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pic 상세

”어디 가서 장윤정 아빠라 한 적 없다”… 딸 유명세 피해 다닌 아버지 [MHN:픽]

김설 기자|2026-09-24 13:13

양평 식당서 마주 앉은 부녀… 장윤정 "무뚝뚝한 성격 아빠 닮았다"

출처:유튜브 ‘장공장장윤정’

(MHN 김설 기자) 가수 장윤정의 아버지가 딸의 유명세로 인해 겪는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24일 유튜브 ‘장공장장윤정’에는 ‘장윤정 아빠로 산다는 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정은 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위해 양평의 한 식당을 찾았다. 장윤정은 영상 초반부터 “벌써 진이 빠진다”며 “저랑 제일 친하지만 약간 불편할 거 같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분 모시기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아버지가 출연을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유튜브 ‘장공장장윤정’

장윤정은 아버지에 대해 “안 나오신다고, 출연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며 “방송에 모습을 노출시키기 싫어하는 신비주의시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시집가고 이 정도 나이 되면 ‘아버지’라고 불러야 하는데 ‘아빠’라고 부른다”며 아버지와의 친근한 관계를 드러냈다.

또 장윤정은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불렀다”며 아버지를 식사 자리에 초대했다. 평소 무뚝뚝한 성격에 대해서는 “제 평소 성격이 무뚝뚝한데 아빠를 닮은 거다”라며 “무뚝뚝 대 무뚝뚝이 만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버지는 딸을 만나기 위해 무거운 고춧가루까지 직접 들고 등장하며 딸을 향한 마음을 보여줬다. 이후 두 사람은 식당으로 이동해 마주 앉아 식사를 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출처:유튜브 ‘장공장장윤정’

장윤정은 “결혼식이나 잔치 같은 좋은 일들은 보통 주말에 하니까 봉투라도 한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나니까 장례식장 갈 일이 더 많다”며 주변 사람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봉투를 내기에는 신경이 쓰이는 상황을 이야기했다.

아버지 또한 “나도 10만 원 넣으려고 하면 ‘장윤정 얼굴에 먹칠하러 가나’라는 생각이 들어 20만 원, 30만 원을 넣게 된다”며 “품위 유지비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경완이한테도 피해주는 거다”라고 덧붙이며 장윤정의 가족으로 살아가며 생기는 부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아버지는 자신이 먼저 장윤정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내세운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어디 가서 내가 살면서 ‘장윤정 아빠야’라고 말한 역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어쩔 때는 팬카페 회장이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성씨도 같지, 얼굴도 같지 해서 들키고 만다”고 털어놓으며 결국 장윤정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숨기기 어려웠던 일화도 공개했다.

방송 출연을 꺼리던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직접 모시고 식사에 나선 장윤정.

이날 영상에서는 유명 가수의 아버지라는 이름 뒤에 가려져 있던 부녀의 편안하고 솔직한 일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추천 뉴스

*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인기 Topics

케이타운포유 로고
K-POP의 모든 것! 케이타운포유
앱에서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받아 보세요!

QR코드 스캔하고 케이타운포유 앱으로 보기
App Store QR 코드
App Store
Google Play QR 코드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