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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먼저” 티파니·안영미·서혜원, 거창한 예식 대신 ’사랑’으로 증명한 ★들 [종합]

서은수 기자|2026-09-25 04:00

티파니·안영미·서혜원, 혼인 신고 없이 조용한 출발 선택한 ★들

출처:MHN DB, 안영미, 서혜원

(MHN 서은수 기자) 화려하고 성대한 예식 대신 조용히 혼인신고 후 새로운 출발을 선택하는 스타들이 연예계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창한 결혼식 절차나 형식적인 예식을 생략하고 법적 부부로서의 보금자리를 먼저 꾸리거나 양가 가족들과의 소박한 언약식과 혼인신고만으로 서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한 이들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중의 따뜻한 축하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티파니 영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티파니 영은 배우 변요한과 비교적 짧은 연애 기간에도 불구하고 빠른 혼인신고를 마치며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024년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뒤 약 1년간의 교제를 거쳐 지난 2월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티파니 영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고민할 때 "그냥 가는거야"라고 해주는 변요한의 주도적인 리더십이 결혼 결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펜 하나를 들고 증인 2명의 사인을 받아 혼인신고를 진행했던 과정을 설명하며 별도의 대규모 예식 대신 법적 부부가 되는 길을 택한 이유를 전했다.

현재 세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두 사람은 향후 양가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예배 형식의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안영미

방송인 안영미 역시 남편과 예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대표적인 스타다.

안영미는 2020년 2월 미국에 거주하는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후 장거리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1일 안영미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결혼 준비로 고민하는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하며 "나는 남편과 혼인신고만 하고 웨딩드레스를 입지 않아 준비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른다"면서도 "오랫동안 고생하며 준비해도 실제 예식장에 들어가면 20분 만에 끝난다. 굳이 결혼식을 해야 하나 싶었다"라며 형식에 매달리기보다 실속을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2023년 첫째 아들을 얻은 안영미는 올해 6월 둘째 아들까지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 단란한 가정을 이뤄가고 있다. 그는 지난달 26일 출산 휴가를 마치고 라디오에 복귀했다.

출처:서혜원

배우 서혜원 또한 화려한 결혼식 대신 언약식과 혼인신고라는 조용한 시작으로 큰 응원을 받았다. 서혜원은 올해 초 비연예인 연인과 양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뜻깊은 언약식을 한 뒤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는 지난 4월 자신의 계정에 직접 쓴 손편지를 올리며 "결혼식을 치르는 대신 저희만의 조용한 약속으로 부부가 되었기에 직접 인사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소식을 알렸다. 이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변우석이 축하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기도 했다.

서혜원은 결혼 소식을 알린 지 4개월 만인 지난 8월 개인 계정에 아기 옷 사진을 공유하며 임신 소식까지 전해 팬들의 많은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

이처럼 거창한 예식장과 복잡한 절차 대신, 서로에 대한 신뢰와 내실을 우선시하는 스타들의 선택은 진정한 부부의 의미와 변화하는 결혼관을 잘 보여준다.

각자의 분야에서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소박하고 진정성 있는 삶을 일궈나가는 이들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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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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