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pic 상세

’비광’→’옵세션’→’싱 어게인’…’3파전’으로 대격돌 예상되는 9월 극장가 [종합]

민서영 기자|2026-09-02 05:16

'비광'→'옵세션'→'싱 어게인', 2일 개봉

출처:영화 '비광'

(MHN 민서영 기자) 9월이 시작되자마자 신작 영화들이 대거 개봉했다. 영화 '비광', '옵세션', '싱 어게인'이 2일 극장가에서 동시 개봉하며 3파전을 예고한 가운데 어떤 작품이 웃을 수 있을지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 '비광'은 예매율 5%로 5위다.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작품이다.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차기작인 '비광'은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 방의 선물', '명량', '극한직업'까지 4연속 1000만 영화를 달성한 배우 류승룡과 지난 2009년 개봉하며 1,145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운대'를 이끌었던 하지원의 만남으로 당초부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미쓰백'에 이어 다시 한번 이지원 감독의 페르소나가 된 김시아 배우가 합류한다. 영화 '비광'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출처:영화 '옵세션'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옵세션'은 1999년생 유튜버 출신 연출자인 커리 바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75만 달러(약 10억원)에 불과한 제작비로 690배인 5억 달러(약 6900억원) 이상을 전 세계에서 쓸어담은 '옵세션'은 올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공포영화가 됐다.

'옵세션'은 짝사랑하던 상대가 자신을 가장 사랑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 청년이 광기 어린 집착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미 북미 관객들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은 '옵세션'이 올해의 화제작 '백룸'을 넘긴 가운데 올해 한국에서 가장 흥행하며 324만 관객을 동원한 공포영화 '살목지' 역시 뛰어넘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영화 '싱어게인'

영화 '싱 어게인'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도 뜨겁다. '싱 어게인'은 잃어버린 노래를 되찾으려는 두 사람이 다시 음악과 삶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형 블록버스터가 아닌 음악영화임에도 금주 개봉하는 외화 가운데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싱 어게인'이 얼마나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싱 어게인'은 '원스',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 등 음악영화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존 카니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지난 5일 개봉 후 29일차인 2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오디세이'가 912만을 넘어가면서 '천만'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에 2일 개봉하는 '비광', '옵세션', '싱 어게인' 등이 흥행 여파를 이어갈 수 있을지, 또 '오디세이'에 이어 또 하나의 대작 영화는 무엇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9월 24일부터 시작되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16일 최민식·한소희 주연의 '인턴'에 이어 23일, 1974년 영부인 저격 사건을 다룬 '암살자(들)', 23일 이창동 감독의 8년만 신작 '가능한 사랑' 등 대작들도 줄지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추천 뉴스

*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인기 Topics

app store qr
K-POP의 모든 것! 케이타운포유
앱에서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받아 보세요!

QR코드 스캔하고
케이타운포유 앱으로 보기
app store qr
App Store
play store qr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