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pic 상세

장동윤♥김승윤 결혼 발표 속…’일부팬’ 뿔난 이유…”펀딩으로 영화제작, 팬 기만이냐”

서은수 기자|2026-08-25 09:47

'누룩'의 크라우드 펀딩 과정 두고 팬들 갑론을박

출처:장동윤, 김승윤

(MHN 서은수 기자) 배우 장동윤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영화 '누룩'의 크라우드 펀딩 과정이 뒤늦게 재조명되며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장동윤은 25일 자신의 계정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예비신부는 배우 김승윤으로 두 사람은 장동윤이 연출한 단편영화 '내 귀가 되어줘'와 첫 장편 연출작 '누룩'에서 함께 작업했다.

결혼 발표 이후 일부 팬들의 시선은 지난해 진행된 '누룩' 펀딩으로 향했다. 지난 4월 개봉한 '누룩'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 달간 제작비 마련을 위한 펀딩을 진행해 약 2635만 원을 모았다. 당시 10만 원 이상 후원자에게는 영화 GV 초청권과 장동윤 친필 사인회 참여권 등이 리워드로 제공됐다.

문제가 된 것은 결혼 발표 전까지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부 팬들은 장동윤의 감독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펀딩에 참여했지만 이후 김승윤이 자신의 예비신부를 영화의 주연 배우로 내세웠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허탈감을 드러냈다.

온라인상에서는 "팬들 돈으로 여자친구 주연 영화를 만든 것 아니냐, 팬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다" 등의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장동윤의 친필 사인회 등 팬덤을 겨냥한 리워드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팬 기만'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반면 두 사람의 사생활과 영화 제작은 별개의 문제라는 반론도 있다. 펀딩이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고 후원자들에게 약속한 리워드가 제공됐다면 감독과 배우의 사적인 연인 관계까지 공개해야 할 의무는 없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누룩' 펀딩 당시 두 사람이 실제 연인 관계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두 사람이 정확히 언제부터 교제했는지 공개된 바가 없는 만큼 펀딩 당시 이미 연인이었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이번 논란은 두 사람의 결혼 자체보다는 장동윤의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영화 펀딩과 당시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팬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불거진 상황이다.

1992년생인 장동윤과 1997년생인 김승윤은 5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두 사람이 지난 4월 라디오에 동반 출연했던 사실도 주목받고 있다.

추천 뉴스

*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인기 Topics

app store qr
K-POP의 모든 것! 케이타운포유
앱에서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받아 보세요!

QR코드 스캔하고
케이타운포유 앱으로 보기
app store qr
App Store
play store qr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