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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박군, 알고 보니 전교 ’1등’이었다…”故 신격호에 장학금→살림살이에 보태” (’아침마당’)

정효경|2026-07-24 02:27

'한영♥' 박군, 전교 1등했던 학창 시절 고백

출처:한영
출처:KBS1 '아침마당'

(MHN 정효경 기자) 가수 박군이 놀라운 학창 시절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이 '퀴즈쇼 천만다행'이라는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강혜연, 미스김, 박군, 윤쭈꾸가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군은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는 O/X 문제가 출제되자 미스김은 X를 들었다. 그러나 정답은 'O'였고 박군은 "이 문제가 왜 나왔겠냐. 이유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군은 "공부는 그 과목에 얼마나 집중을 하냐의 문제인 것 같다"며 "전교 1등을 한 적도 있고, 학생 회장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장학감을 많이 준다고 해서 열심히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現 언양고등학교) 출신인 박군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회장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신격호 회장님이 저희 학교 선배님이다. 장학금을 정말 많이 주셨다"며 "제가 그때 중국집 아르바이트를 한 달 내내 정말 열심히 해도 65만 원을 받았는데, 전교 1등을 하면 장학금으로 75만 원을 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하고, 잠 안 자고 공부하면서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졸업 때까지 전교 1등을 했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군은 "장학금은 살림살이에 정말 잘 보태 썼다"며 "하늘에 계신 신격호 회장님께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지금의 박군이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전에도 이를 언급한 바 있다. 지난 3월 KBS2 '말자쇼'에 출연한 그는 "L 기업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동계 올림픽 선수들이 메달을 따고 있지 않냐"며 "그 L사의 원조 장학생은 저다. 신격호 회장님께서 저희 초중고 선배님이라 장학금이 정말 많았다"고 설명했다.
1986년생인 박군은 2019년 싱글 앨범 '한잔해'를 통해 데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2022년 8살 연상의 가수 한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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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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