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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또 해냈다…고자극 전개로 10.6% 터지더니 '아이유·변우석' 바짝 추격 중인 韓 드라마 ('은밀한감사')

민서영|2026-05-11 20:00

(MHN 민서영 기자) '고자극 로맨스 전개'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목전에 두고 있는 tvN 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반환점을 돌며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6일 7회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후반부 '고자극'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시청률 상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의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21세기 대군부인'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21세기 대군부인'은 10회차 기준 13.3%를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 신혜선, '주인아 표' 완벽 오피스룩 스타일링

'은밀한 감사' 속 신혜선의 오피스룩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 신혜선은 해무그룹 감사실장 '주인아'로 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인아 표 오피스룩'으로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더하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테일러드 수트를 완성된 주인아의 스타일링은 단정하면서도 날카로운 인상을 준다. 신혜선은 블랙과 그레이 등 모노톤 컬러 수트 셋업으로 감사실장의 카리스마를 강조하는가 하면 소매를 살짝 걷어 올린 디테일로 활동성과 프로페셔널함을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클래식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 역시 눈길을 끈다. 신혜선은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고 빅 사이즈 레더 백을 매치, 실용성을 살리면서도 ‘원칙주의자’ 주인아의 성격을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또한 그는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수트에 모던한 시계를 착용하며 지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신혜선은 이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주인아'라는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매회 흡인력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는 그가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스타일링과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 공명, '연하남' 면모 보이며 본격 돌직구 고백

지난 9일 방송된 '은밀한 감사' 5회에서는 주인아를 향한 노기준(공명)의 직진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안달나게 만들었다.

노기준은 지난밤 키스가 예술 작품에 취해서 한 실수였다는 주인아의 변명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자신은 정신이 멀쩡했고, 실장님이 예뻐서 그랬다며 돌직구를 날린 노기준은 거리를 두는 주인아를 향해 화를 억누르며 관계의 긴장감을 높였다.

새롭게 시작된 해무 코스메틱 감사 건 역시 흥미를 더했다. 고객사 소팀장과 도과장 사이의 관계를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현장으로 나선 노기준은 CCTV가 가짜라는 것을 단번에 눈치챘고,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냈다. 키스 이후의 관계를 두고 엇갈린 입장을 보이는 두 사람의 이야기 속에서 노기준 역시 생각에 잠겼고, 결국 주인아에게 그날 키스가 아무 의미 아니었는지, 혹시 다른 남자가 있어서 자신을 밀어내는 것인지를 물으며 그의 마음을 확인하려 했다.

한편, 노기준은 주인아의 깊은 상처와 과거까지 알게 됐다. 불륜녀의 혼외자라는 시선 속에서 살아온 어린 시절, 엄마를 잃은 후 그를 대신해 모델로 서게 되면서 처음으로 편견 없는 시선을 느꼈다는 고백까지 털어놓는 주인아를 바라보며 노기준은 진심으로 가슴 아파했다. 엔딩에서는 또 한 번 관계의 판도가 흔들렸다. 노기준을 데려다준 주인아가 그의 집에서 박아정(홍화연)을 마주한 것. 서로를 바라보며 놀란 두 사람의 모습은 다음 회차를 향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명은 한층 넓어진 감정 스펙트럼으로 극에 리듬감을 더했다. 주인아의 밀어내기에 서운함과 답답함을 드러내다가도, 그의 상처에 진심으로 아파하는 노기준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감정선을 촘촘하게 쌓아 올렸다. 특히 직진 연하남 특유의 솔직하고 저돌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여기에 감사실 에이스다운 면모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설렘과 긴장, 공감을 동시에 끌어낸 공명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 신혜선X공명X김재욱, 삼각관계의 서막

'은밀한 감사' 공명이 직진 고백으로 신혜선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지난 10일 방송한 '은밀한 감사' 6회에서는 서로의 은밀한 비밀을 공유한 주인아와 노기준의 한층 깊어진 관계가 그려졌다. 주인아를 향한 노기준의 거침없는 직진 고백 엔딩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은밀한 감사'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3% 최고 11.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4% 최고 10.6%를 기록하며 상승세 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4.1%, 전국 가구 기준 최고 3.8%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이날 주인아의 마음엔 혼란이 가득했다. 노기준과 박아정이 동거 중이라는 사실, 더욱이 두 사람이 전 연인 사이였다는 소식에 당황했지만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자리를 빠져나왔다. 들뜨고 설렜던 감정이 빠져나가며 차갑게 식어버린 마음. 다음 날 마주한 노기준이 걱정스레 컨디션을 물어도 "나 주인아야"라며 오히려 큰소리를 쳤지만, 흔들리는 자기 자신에게 건네는 다짐과도 같은 말이었다.

혼란스러운 감정 변화 속에서도 주인아와 노기준의 감사 공조는 계속됐다. 심야 추격 운전 사고 논란에도 그룹 공식 모델 PK(장덕수)가 교체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노기준이 특혜 의혹을 감지한 것. PK가 각종 논란 속에서도 무려 50억 규모의 3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지만, 정작 재계약 과정에서 에이전시와의 대면 미팅도, 메일 기록도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는 점이 수상함을 키웠다. "있어야 할 게 없으면, 없어야 할 게 있었단 반증"이라는 주인아의 말처럼 두 사람의 시선은 PK 모델 결정권자인 마케팅실 한지원 팀장(오혜원)에게 향했다.

굿캅과 배드캅으로 역할을 나눈 주인아와 노기준의 압박은 빈틈없었다. 한지원 팀장은 결국 PK와 연인 관계임을 실토했지만, 너무 쉽게 인정해버린 그의 태도에서 찜찜함을 느낀 두 사람. PK 사고 현장 사진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났다. PK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인물은 다름 아닌 전재열(김재욱) 총괄부회장의 아내 오현영(지수연)이었다. 오현영은 세산그룹에 속한 한지원 팀장의 남편을 유럽 주재원으로 발령 내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하며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것. 주인아는 한지원 팀장을 직접 찾아가 아이들과 공을 차며 마음의 문을 열었고, "나 꽤 쓸만한 방패인데, 써보지 않을래요?"라는 한마디로 그의 눈물을 터트렸다. 한지원 팀장의 울타리가 되어준 감사실장 주인아의 진심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감사 PT가 진행되던 임원회의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오현영이 회의실에 난입해 주인아의 뺨을 때리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주인아의 곁을 지킨 사람은 노기준이었다. 다친 얼굴과 무릎에 직접 연고를 발라주던 노기준 앞에서 주인아는 마침내 진심을 털어놓으려 했지만, 들이닥친 직원들 때문에 끝내 말을 삼켜야만 했다.

노기준의 '직진'은 멈추지 않았다. 주인아를 향한 마음을 더는 애매하게 두고 싶지 않았던 노기준은 결국 주인아를 찾아 나섰다. 주상복합 앞에서 전성열(강상준)과 함께 있는 주인아를 목격한 뒤 불안과 질투에 휩싸인 그들을 추적했지만, 도착한 곳은 해무 임원 행사장. 가까스로 상황을 수습한 뒤 주인아와 단둘이 마주한 노기준은 왜 여기까지 따라왔냐는 질문에 결국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주인아가 전성열의 차를 타는 모습을 보고 오해해 홧김에 쫓아왔다는 것. "내가 뭐 실장님 남편도 아닌데"라며 웃어 보였지만, 이내 "근데 좀 돌았어요, 당신 때문에"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더 이상 숨기지 않겠다는 듯 "모른 척 그만하죠. 내가 실장님 좋아하는 거, 눈치 다 챘잖아요"라고 직진 고백을 건네며 설렘을 자아냈다.

하지만 주인아의 벽은 쉽게 허물어지지 않았다. 뽑히지 않는 인형 뽑기 기계 앞에 선 그는 "집게 강도가 3초까지만 유지되게 설정돼 있어, 천 번을 만 번을 해도 안 되는거지"라며 노기준의 마음을 거절했다. 부하 직원이라는 관계와 노기준의 감정이 사랑이 아닌 호기심과 연민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노기준은 "안고 싶고, 보고 싶고, 질투까지 나는 감정이라면 그게 좋아하는 마음 아니냐"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에는 전재열과 주인아 사이의 묘한 기류도 포착됐다. 어둠 속 나란히 선 채 평범한 대화를 나누고 돌아서려는 주인아를 향해 "인아야"라고 불러 세운 전재열. 주인아를 품에 끌어안으며 "조금만 더 같이 있자"고 애원했다. 두 사람 사이 오래된 감정과 사연이 존재하고 있음을 짐작게 했다. 하지만 그 장면을 목격한 노기준이 등장하며 분위기는 단숨에 얼어붙었다. 전재열의 팔을 붙잡은 노기준은 싸늘한 눈빛으로 그의 손을 떼어냈고, 끝내 뽑아낸 인형을 주인아에게 내밀었다. 이어 "안 되는 거 아니잖아"라고 말하는 노기준의 모습은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서로 다른 감정으로 주인아를 바라보는 노기준과 전재열, 그리고 그 사이에 선 주인아까지 세 사람의 얽힌 시선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은밀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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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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