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충격+압도적인 호러…'마라맛' 공포에 호평 터진 미이라물 정체 ('리 크로닌의 미이라')
(MHN 김해슬 기자) 올봄 극장가를 공포로 물들일 영화 '리 크로닌의 미이라'가 지난 22일 국내에 개봉했다. '리 크로닌의 미이라'는 집 마당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어린 딸이 8년 만에 미이라 모습으로 돌아오고, 가족들이 고대 저주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 전 세계를 공포로 휩쓴 호러 마스터들의 만남…고강도 공포의 맛
'리 크로닌의 미이라'는 호러 장인들이 빚어낸 독보적인 공포 시너지로 올봄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컨저링', '애나벨', '더 넌' 시리즈 등으로 전 세계를 공포에 빠트린 제임스 완과 블룸하우스, '이블 데드 라이즈'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리 크로닌 감독이 만나 전에 없던 미이라 호러를 완성했다. 순간적인 놀람에 그치지 않고 가족을 둘러싼 상실과 불안, 두려움을 촘촘히 쌓아 올린 서사는 한층 밀도 높은 호러를 선사한다.
제임스 완과 블룸하우스는 "이번 작품을 통해 조금 다른 방식의 공포를 시도하고 싶었다. 무서운 영화를 만들되, 시각적으로 더욱 생생하고 강렬하게 구현해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밝혀, 영화만의 독창적 공포 세계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제이슨은 "가장 기대하는 것은 극장을 찾을 관객들이 느낄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흥분"이라며 "작품에 다층적인 요소를 쌓고 풍부한 감정의 결을 담아냈기 때문에 모든 감각이 극대화될 수밖에 없고, 그것이 바로 리 크로닌 감독의 강점"이라고 전해, 스크린 위에서 완성된 강력한 공포 체험에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 섬뜩한 충격과 압도적 아우라…차세대 호러 아이콘 등극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극한의 호러 비주얼 역시 극장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케이티를 단순히 악령에 빙의된 소녀처럼 그리고 싶지 않았다"고 밝힌 배우 나탈리 그레이스는 리 크로닌 감독과의 치열한 고민 끝에, 전에 본 적 없는 기괴하고 불길한 존재로 케이티를 완성해 냈다.
다수의 실리콘 조각과 각종 보형물로 얼굴과 온몸을 뒤덮는 특수 분장을 한 케이티는 등장과 함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석관에서 발견 당시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 위태로워 보였던 케이티가 점차 기괴한 형상으로 변모해 가는 과정은 섬뜩한 인상을 배가시킨다. 피부 질감부터 관절 움직임까지 정교하게 설계된 공포 비주얼은 충격과 동시에 쉽게 잊히지 않을 악몽 같은 잔상을 남길 예정이다.
앞서 '리 크로닌의 미이라'를 관람한 해외 관객들은 "이름값을 증명하듯, 끝까지 몰아붙이는 고어와 압도적 존재감으로 완성한 충격의 재해석", "상실의 슬픔마저 처참한 공포로 비틀어낸 잔혹함의 끝을 보여주는 리 크로닌표 악몽", "팽팽한 긴장과 섬뜩한 공포를 차곡차곡 쌓아 올려 광란의 피날레로 폭발시키는 호러" 등 영화가 선사하는 강렬한 공포감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국내 관객들에게 청불 '마라 매운맛'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작품은 "영화 '유전' 이후로 이 정도 느낌이 또 있었나 싶다", "19세다운 좋은 연출 결말도 마음에 들고 재밌었다", "고어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살목지'는 코웃음 칠 정도", "웬만한 공포 다 보는데 섬뜩한 소름이 끼친다"며 호응을 얻는 중이다.
▲ 평온한 일상에 스며든 잔혹한 저주…고대 미스터리의 섬뜩한 실체
가족 일상과 평화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고대 저주 서사는 작품의 중점적인 관람 포인트가 되고 있다.
실종된 지 8년 만에 돌아온 딸 케이티와의 반가운 재회도 잠시, 그의 귀환은 곧 가족 모두를 기괴한 악몽 속으로 밀어 넣는다.
제이슨은 "리 크로닌 감독 영화에서 가장 소름 끼치는 지점은 아직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고대 불가사의를 파고드는 동시에, 그러한 고대 문명이 어떻게 번성할 수 있었는지를 탐구한다는 점"이라며 케이티 실종에 숨겨진 비밀과 고대 미이라 저주의 연결고리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리 크로닌 감독 역시 "이 작품을 통해 깊이 묻힌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이 이야기 핵심은 실종된 후 살아 돌아온 사람이다.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결고리와 함께 수수께끼를 깊이 파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밝혀, 고대 저주가 맞물린 미스터리하고 공포스러운 서사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특히 가장 소중한 존재의 귀환이 가장 두려운 악몽으로 뒤바뀌는 설정은 익숙한 가족 풍경마저 낯설게 뒤흔들며, 공포를 넘어선 깊고 서늘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극장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관객들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리 크로닌의 미이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영화 '리 크로닌의 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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