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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은 느림과 동시에 너무나 빠른 시간…오랜만에 찾아오는 '정통 멜로' 영화
(MHN 김유표 기자) 영화 '위 리브 인 타임'이 오는 4월 8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봄 극장가를 찾는다. '위 리브 인 타임'은 서로 다른 삶의 순간에 서 있던 두 사람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10년의 시간을 함께 보내며 삶과 사랑의 의미를 되짚는 로맨스 작품이다.
'위 리브 인 타임'은 영화 '브루클린'으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존 크로울리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는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주연 배우들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독보적인 색을 지닌 여배우 플로렌스 퓨와 맡는 역할마다 완벽에 가까운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앤드류 가필드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배우는 각자의 삶에서 변곡점을 맞은 인물들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플로렌스 퓨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셰프 '알무트'를, 앤드류 가필드는 최근 이혼으로 삶의 한 장을 마무리한 '토비아스'를 연기한다.
플로렌스 퓨는 '미드소마', '리틀 드러머 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 왔고, 앤드류 가필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비롯해 '핵소 고지', '틱, 틱… 붐!' 등에서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다. 두 배우의 첫 만남은 공개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해외 매체들은 두 배우의 연기와 케미스트리에 찬사를 보냈다. "플로렌스 퓨와 앤드류 가필드의 사랑스럽고 진솔한 연기"(가디언), "두 배우의 연기가 마음 깊숙이 파고드는 로맨틱 드라마"(할리우드 리포터)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여온 영화사 A24가 배급을 맡아 관심을 모은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알무트'와 '토비아스'의 모습이 담겼다. 한순간도 시선을 떼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우리의 삶을 영원히 바꾼 10년"이라는 문구와 어우러지며 두 인물이 함께 만들어갈 시간과 사랑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는 우연한 만남을 통해 서로의 삶에 스며든 두 사람이 함께한 10년의 시간을 따라간다. 새로운 레스토랑을 준비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는 알무트와 이혼 후 인생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토비아스는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이어지고, 함께한 시간 속에서 서로의 삶을 조금씩 변화시켜 간다.
삶의 순간과 사랑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낼 로맨스 영화 '위 리브 인 타임'은 오는 4월 8일 CGV 단독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영화 '위 리브 인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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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