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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하자마자 TOP10 등극→'화제성' 끝판왕이라는 넷플릭스 작품

민서영|2026-02-23 21:00

(MHN 민서영 기자) 배우 신혜선과 이준혁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가 지난 13일 공개 이후 톱10 시리즈 부문 1위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공개 첫 주, 단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3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레이디 두아'는 지난 19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2월 2주 차(2월 9~15일)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화제성에서도 고지를 점령했다.

▲ 신혜선의 다면적 캐릭터 연기… 설득력 더했다

'레이디 두아'는 진짜와 가짜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물을 중심으로 욕망과 선택, 인간의 이중성을 그려낸 작품이다. 그 가운데 신혜선은 여러 얼굴을 지닌 미스터리한 인물 '사라킴' 역을 맡아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신혜선은 인물의 다면성을 촘촘히 쌓아 올리며 '사라킴'이라는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다. 그는 냉철하고 계산적인 카리스마, 상황을 통제하는 침착함,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불안까지 복잡다단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그는 타이트한 클로즈업에서 보이는 눈동자의 움직임, 입꼬리의 미묘한 떨림 등 미세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신혜선은 박무경(이준혁)과의 대립 장면에서 정확한 발성과 흔들림 없는 태도로 장면을 압도했다. 그는 절제된 연기와 미묘한 톤 변화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는가 하면 위기의 순간에는 길어진 호흡으로 인물의 불안감을 표현, 캐릭터의 깊이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 신혜선은 1인 다역을 선보이며 각기 다른 얼굴을 분명하게 구분해냈다. 그는 같은 인물임을 잊게 할 만큼 치밀한 연기로 서사의 흐름을 견인했다.

▲ 이준혁의 담담한 시점… 밀리지 않는 조연들의 명품 앙상블

신혜선이 1인 다역으로 감정 폭이 널뛰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면, 이준혁은 다소 담담하고 냉소적인 시점으로 극에서 스토리텔러를 맡는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구분조차 어려운 미스터리한 여자 사라킴의 정체를 추적하는 박무경은 절제된 형사 연기를 통해 사라킴의 감정에 동요되지 않고 자신만의 페이스에 맞춰 끝까지 진실을 밝히는 데 애쓴다.

이준혁은 욕망 그 자체를 좇는 사라킴과는 대척점에 서 진실과 거짓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캐릭터에 무게감을 부여한다. 과장되지 않은 표현 속에서도 인물의 신념과 집요함을 분명하게 전달하며 극의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주연 배우 신혜선과 이준혁 외에 주요 조연진도 탄탄하다. 박보경이 사라킴의 전 절친 정여진 역을, 정다빈이 부두아 전 직원 우효은 역을, 정진영이 대부업체 대표 홍성신 역을, 이이담이 가죽 가공 전문가 김미정 역을 맡았다. 배종옥은 삼월백화점 회장 최채우 역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김재원은 호스트바 선수 출신이자 최채우의 수행 비서 강지훤 역을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다.

▲ 거듭되는 반전 속… 예측할 수 없는 몰입도 최강의 미스터리

'레이디 두아' 속 진실들이 점차 밝혀지며 퍼즐 조각처럼 맞춰지는 촘촘한 이야기 구조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는 과정에서 주인공의 정체가 다시 궁금해지는 이중 미스터리 구조”"라고 설명한 김진민 감독의 말처럼, '레이디 두아'는 단순히 '살인 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평범한 추리물이 아닌, 살인 사건의 피해자로부터 시작해 한 사람의 삶 뒤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각본을 쓴 추송연 작가는 '사라킴'의 다양한 페르소나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라킴'을 하나의 캐릭터로 정의 내리는 것이 아닌, 악함과 선함, 혐오와 이해 등 복합적인 감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인물로 그리고자 했다"라고 전해 흥미를 더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밝혀지는 '사라킴'의 과거와 그 뒤에 감춰져 있던 끝없는 욕망과 거짓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해서 궁금증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홀연히 나타나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사라킴'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예측불가한 전개와 색다른 반전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레이디 두아'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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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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