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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뜨거운 입소문으로 역대급 흥행 중인 이 작품

김해슬|2026-02-23 18:02

(MHN 김해슬 기자)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어느덧 600만 명을 코앞에 둔 이번 작품은 2026년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0~22일 141만 4천여 명이 관람, 박스오피스 주말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4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582만여 명을 넘어섰다.

묵직한 울림과 여운을 주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힘 있는 사극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왕과 사는 남자'는 3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 3주 연속 주말 1위…뜨거운 흥행 열기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이후 단 한 차례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왕과 사는 남자'는 어느덧 600만 관객 수를 목전에 둔 상태다. 

작품을 본 관객들의 호평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잊어서는 안 될 역사를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으로 남겨준 장항준 감독님과 배우분들께 감사할 따름", "이홍위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여태 본 영화 중 최고인 듯! 2시간이 순삭", "후반에 몰입 확 되면서 감정이 폭발해 버렸다. 여운과 아쉬움이 남아 한 번 더 보고 싶다", "유해진의 압도적인 연기가 영화의 서사에 엄청난 힘을 불어넣었다. 그를 따라 웃고, 울며 몰입해서 봤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겁게 볼 수 있었다. 어른들도 좋아하셨다", "아는 역사지만 다시 보게 됐다. 후반부에 너무 울었고 재밌었다", "박지훈이 이번 영화의 최대 수혜자일 듯. 아련한 눈빛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영화. 보고 또 봐도 감동적인 영화" 등 호평을 이어가며 흥행에 힘을 더하고 있다. 

▲ '올빼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어…우디네극동영화제 초청

'왕과 사는 남자'는 우디네극동영화제 초청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북부 도시 우디네에서 매년 개최되는 우디네극동영화제는 독보적인 색채를 지닌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앞서 국내에서는 영화 '올빼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등 유수의 한국 영화들이 초청된 바 있으며, 장항준 감독 역시 '리바운드'로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디네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는 "장항준 감독과 뛰어난 배우들은 환상적인 조화와 시너지를 이루며 작업했고, 그 결과 깊은 울림을 전하는 동시에 오락성까지 갖춘 작품을 만들어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번 영화는 균형 잡힌 톤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이 편안하게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완성되었다"면서 한국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를 전 세계 관객들에게 소개하게 된 소회를 전했다.

▲ 장항준 감독의 첫 번째 사극…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장항준 감독의 여섯 번째 장편 연출작이자 첫 사극인 '왕과 사는 남자'는 매끄러운 연출과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바탕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지난해 열린 작품의 제작발표회에서 아내이자 유명 작가인 김은희를 언급하며 "집에 이야기했더니 하라고 명이 내려왔다. (김은희 작가가) 촉이 좋다. 잘 나가는 사람 말을 들어야 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지난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그가 영화에 대한 제작 비하인드와 캐스팅 일화 등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영화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쏟아진 호평을 받았다. 영화 평론가 계의 거목인 이동진 평론가가 처음으로 칭찬했다. 내가 살다살다 이동진한테 칭찬을 받았다"면서도 "부담이 너무 있었다. 캐스팅 끝나고 김은희 작가가 '오빠, 이젠 변명거리가 없어'라고 하더라"고 솔직히 느꼈던 중압감에 대해 토로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설 연휴 동안 관객들의 독보적인 지지를 받으며 2026년 첫 400만 관객 돌파 영화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처럼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작품이 써 내려갈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영화 '왕과 사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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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MHN Sports로부터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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