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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ZE: 150*215
 - 구성: 슬리브+포토북+CD+원형책갈피+랜덤 포토카드(4종 중 2종)+랜덤 필름 포토카드(2종 중 1종)+아티스트가 디자인 한 판스티커+포스터
 - 초도 제작 수량 한정으로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가 랜덤으로 삽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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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카(YUKIKA) timeabout,

유키카, 첫번째 미니앨범. ‘timeabout,’
솔로 아티스트 유키카가 데뷔 후 첫 미니앨범 'timeabout,'을 발매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바라본 다양한 시공간의 모습을 유키카만의 감성으로 풀어내 유키카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다.

 ‘timeabout,’은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들어 표현한 유키카의 음악 세계를 나타내는 앨범명으로, 이후 전개될 유키카 유니버스 <TIME> 시리즈의 키워드이기도 하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시공간을 넘나드는 유키카의 모습을 설정하고 이를 통해 누구든 경험할 수 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그려낼 예정이다. ‘timeabout,’의 타이틀곡과 수록곡들 역시 유키카 유니버스의 서사를 구성하는 하나의 장치들로 작용, 짜임새 있게 돌아가며 ‘timeabout,’에 관한 이야기의 시작점을 이루게 된다.

이번 앨범에서 유키카는 많은 과거 중에서도 상처로 남은 과거의 한 때, 상처를 받아 방황하는 자신에게 찾아가 손을 내민다. 상처에 갇힌 자신을 위해 과거를 찾아 헤매는 유키카의 모습에 대중들은 자신의 모습을 빗대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타이틀곡 ‘Insomnia’는 ‘timeabout,’의 세계관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곡으로 프로듀서 임수호, 웅킴, N!ko 등과 ‘NEON’으로 맺은 인연을 이어가며 더 깊어진 팀워크를 보여준다. ‘Insomnia’는 그루비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디스코 풍 시티팝으로 속삭이듯 퍼져나가는 유키카의 아련한 보컬을 감상할 수 있다.

‘timeabout,’은 유키카가 직접 그린 이미지로 제작한 스티커, 포토북, 책갈피, 랜덤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되어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오는 4월 7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곡 소개]

01. Leap forward (Intro) - (작곡, 편곡 : Memme)
새로이 마주한 도약의 기회, 그 순간의 환희를 표현한다. 갇혀있던 과거의 틀을 깨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마음을 나타낸 곡이다. 잔잔한 도입부를 지나 절정으로 향하는 순간은 마치 알을 깨고 나와 날아가는 나비를 연상시키며, 동시에 어둡고 갑갑한 현실을 지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무대에 오른 주인공의 모습을 그린다.

02. Insomnia * 타이틀곡 - (작곡 : 임수호, 웅킴, N!ko | 작사 : 임수호, 웅킴, N!ko, 림고 | 편곡 : 임수호, 웅킴, N!ko)
유키카의 솔로 데뷔 싱글인 ‘NEON’에서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서 임수호, 웅킴, N!ko와 다시 한 번 만났다. 그루비한 드럼과 베이스가 인상적인 디스코 풍의 시티팝으로, 간주 부분에 등장하는 스트링과 EP사운드가 아날로그적인 따스한 정서를 불러 일으킨다. 자욱한 안개 속을 걷는 것 같기도, 새벽의 아스라한 분위기 속을 거니는 느낌을 주기도 하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은유적 가사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03. 애월(愛月) - (작곡 : 뮤지, 스페이스카우보이, 제이드, X.Q | 작사 : 뮤지, X.Q | 편곡 : 스페이스카우보이, 제이드)
대한민국의 최정상 시티팝 아티스트이자 대중음악가로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와 스페이스카우보이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탄생했다. 감각적인 전자음악 사운드와 어우러진 유키카의 몽환적이면서도 청아한 보이스 컬러가 곡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낭만적이면서도 청량한 곡의 분위기가 강한 몰입도를 선사한다.

04. TIME TRAVEL (작곡, 작사, 편곡 : Bull$EyE (불스아이), Aaron.H, 보란)
음악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스트링과 파워풀한 유키카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사랑의 황홀함을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뒤틀린 시공간을 다양한 시제를 활용해 담아낸 것이 포인트로, 강하게 휘몰아치는 사랑의 감정을 신비롭게 적고 있다.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자유로우면서도 감각적인 구절들이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도회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가 시티팝의 본질과 맞닿아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05. 비밀리에 - (작곡, 작사, 편곡 : Dr.JO)
‘비밀리에’를 통해 그룹 원더걸스 출신 솔로 아티스트 유빈의 솔로곡이었던 ‘숙녀’를 만든 Dr.JO와 첫 호흡을 가졌다. 트렌디하면서도 레트로한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운 ‘포스트 시티팝(POST CITY-POP)’ 장르의 곡. 새 소리와 자동차 소리로 시작되는 독특한 도입부를 지나고 반복적으로 제목과 같은 ‘비밀리에’라는 가사를 등장시키며 듣는 즐거움을 가져간다. 뿐만 아니라 리드미컬한 창법으로 곡을 이끌어가는 유키카의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06. 별방울 (PUNG!) - (작곡, 작사 : 달총(CHEEZE), 박문치, 안신애 | 편곡 : 박문치)
대중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달총(CHEEZE), 박문치, 안신애가 공동 작사, 작곡했으며 박문치가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신스 아르페지오의 긴장감으로 시작하여 몽환적인 코드와 신스로 풀어낸 시티팝 장르의 노래로, 곡 전반에 흐르는 청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갑작스레 쏟아지는 밤하늘 유성 같이 갑자기 찾아온 운명, 무언가에 홀린 듯이 둘만의 세계로 사라진 시간을 꿈을 좇듯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