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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강혜민 인턴기자) 신예 아티스트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케이타운포유와 메가박스 주관 ‘메가 스테이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메가 스테이지' 제15회 무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G=ONE의 라이브 스테이지와 WM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걸그룹 USPEER(유스피어)의 게릴라 버스킹 "USPEER Final Pre-Game"이 열렸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예 아티스트 부스트 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케이타운포유가 주관하고 메가박스가 함께하며, 신예 아티스트들에게 팬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1부 무대를 맡은 아티스트 G=ONE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로 청춘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나눠주는 모습을 보이며, 마치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주는 탐험가 같은 역할을 꾀했다.

특히 도전 정신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적 가치관을 드러내는 무대였다. 이날 G=ONE은 자신의 자작곡 '땅, 서울, 낯선'을 시작으로 '환승 2022'까지 총 11곡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마지막 2부 무대에서는 실력파 신인 걸그룹 USPEER(유스피어)의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해 그동안 어디에도 보여준 적 없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개성과 뛰어난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유스피어는 WM 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USPEER(유스피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USPEER RUN UP!'(유스피어 런 업!)을 촬영하면서 데뷔를 향한 멤버들의 최종 관문인 게릴라 버스킹 무대를 펼쳤다.

이날 무대에서는 엔하이픈의 'ParadoXXX Invasion' 무대를 시작으로 같은 소속사 선배의 노래인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등 총 5곡을 선보이면서 '메가 스테이지' 무대를 자신들의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정식 데뷔 전 첫 공개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다양한 매력으로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7인 7색의 '입덕' 포인트를 발산했다.

한편, 오는 24일 열리는 제16회 '메가 스테이지'에서는 아티스트 YEGNY(옉니)의 화려한 건반 연주를 곁들인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와 서로 다른 결을 가진 두 싱어송라이터 naNa_Sum(나나섬)의 라이브 무대가 기다려지고 있다.